2009년 6월 2일 화요일

Hay-on-wye 후기

일단 대략적인 가는 방법부터.

저는 런던에서 출발했고 자가용이 없기에 기차를 택했습니다. 목적지는 Hereford station. 헤이온와이에 바로가는 기차는 없더라구요. 워낙 작은 마을이라.. OTUL...

기차표는 여기저기서 검색했는데 virgin train 과 southern rail 이 싸더군요.
헌데 버진은 가입해야해서.. 최종탈락. 쯧쯧. 써던레일은 가입도 필요없이 바로 결제 가능. (맥에서도 당근 된다능)

Hereford역에 도착하면 버스정류장을 찾아갑니다. 여기도 역시 큰마을이 아니라서 물어보면 대충 다 압니다. 그리고 Hay-on-wye 가는 버스 시간표를 확인해 두죠. 평소에는 드문드문 다니는 39번 버스를 타고가면 되구요 (약50분 걸림) Hay festival 중에는 특별 버스가 운행합니다. 매년 21부터 31일 그러니까 축제기간 중에만요. (약 40분)

가격은 기차표 1인당 왕복 45파운드에 버스비 9파운드 들었어요.

그리고 숙박.

숙박은 Hay-on-wye 에 그리고 근교에 많은 B&B가 있고 마을 안에 Swan 이라는 호텔도 하나 있습니다. 헌데 축제 기간에는 방 구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에요. 그래서 전 Hereford 에 방을 잡았어요. 어차피 여기서 버스로 갈아타야 하고 하기에..

결과는 대만족. 가격도 Hay-on-wye 에서 성수기 요금 다 내고 묵는것보다 저렴하고 시설도 괜찮았어요.

정~사진을 보고 싶으면 클릭





아 이거 여행기 쓰는게 보통일이 아니군욤.
뭐 맥북 프로를 위해서라면 이정도 쯤이야!

하지만 오늘은 그래봐야 Hereford 사진 몇장 올린게 다라니...

그럼 본격적인 Hay-on-wye 사진은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저도 본격적으로 맥북프로를 공략 해 봐야죠. (비록 파워 블로거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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